마음이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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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경수 작성일13-06-15 조회1,77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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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친지의 어머님이 반신불수가되어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그옛날 어머님처럼
대해주셨던터라친구따라 병문안을 위해 요양원을 따라갔었습니다.
처음에 선입견이 늙어서 나이먹으면 자식들도 잘안돌보고 유배지처럼 쫒겨가게된다는
생각에 마음이 편치않은 상태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막상가보고는 우리나라 노인들의 복지도 많이 향상되었습을 느꼈습니다.
제가 방문한 이곳은 우선 신축이라서그런지 모든시설이 깨끗하고 위생적이었습니다.
주변에 한강줄기가 흘러서 깨끗해보였고, 서울에서도 경춘고속도로가 새로 개통되어서
서종IC까지 제가 살고있는 분당에서 40여분만에 도착할수있어서 좋았습니다.
집으로돌아오는길에생각해보니, 혼자 우두커니 집에서 돌봐드리는것보다 어쨋던 같은 노인네들끼리 생활하고있는 모습을 보니 그래도 마음편하게 돌아올수있어서 한결 기분이 좋았습니다.
우리 대한민국 요양시설도 많이 발전되어있어서 좋았구,한솔너싱 청평 요양원 원장님이하
친절하신모습 고맙습니다. 수고좀 많이해주시구요, 감사합니다.
[이 게시물은 한너청운영자님에 의해 2020-03-27 19:31:11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